어제 오후 7시~11시까지 4시간 가량 방파제에서 낚시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초저녁에 수심은 5m 가량 되더군요. 첫 캐스팅 채비 정렬과 동시에 25~27cm급 감성돔 1마리가 바로 올라오고, 그 이후로는 메가리 입질이 간간이 있었습니다. 주위에 10~20명 정도 계셨는데 조황이 거의 없었습니다. 9시 이후에는 물이 많이 빠지면서 수심이 3~4m로 얕아지면서 씨알 작은 메가리만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방파제 앞으로 석축? 여?가 물 밑에 계속 이어져 있어서 밑걸림이 여러번 걸렸습니다. 참고 하셔야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