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면서, 기회가 왔습니다.
여기저기 안테나 돌려보다가 ,간단하게 챙겨서 당진 삼봉지로 향합니다.
폭이 좁다고 무시하지 말라.---추천인의 말입니다.ㅎㅎ

그렇지만,주말답게 만만한 곳은 이미 만석.
할수없이 좌대이용합니다.
설치는 했는데, 참말로 힘듭니다...수중전.
이자리에서 어제 42나왔다던데....(카더라..는 믿으면 안됩니다.)

바닥이 불규칙해서 몇번 잠수할뻔 했네요.

그렇지만, 낚시인의 열정은 못막지요.ㅎ
자...지렁이 들어갑니다.

그런데...포인트만 그림입니다.

혼자 출조하면, 아무래도 식사에 소홀해집니다.
간단히 떡국 사발로 저녁을 때우고, 긴긴밤을 세워 보네요. (떡국--걸래오빠님 고마버유~)

밤새 촐싹거리는 입질만....

이놈이......쩝...

한번만 올리라니깐~~~!

그려~~함 올리주는구먼...ㅎ
꽝 면했습니다.
글루텐에 31 턱월입니다.

산란후라 붕어나 날렵?하게 깁니다.ㅋ

오후에 비트님과의 동출약속이 있으니, 접습니다.

한시간여를 달려, 서산 마룡지에 진입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저수지네요.

비트님과 진주아빠님의 도움으로 편하게 자리 잡습니다.

얼큰한 닭볶음탕과...

고로쇠물로 지은 따끈한 압력솥밥.
덕분에 몸 좀 추스렸네요.
고마워요.진주아빠님~

비트님 대편성.

진주아빠님 자리.

베이스캠프와 맛나게 생긴 염소들....

두번째 밤을 맞이합니다.

새벽 물안개......언제나 좋습니다.

마룡지에선 7~8치 몇수씩 했구요.
새우가 절대적인 미끼이더군요.
아직 산란전이라고 합니다.
현지인 말씀이 1~2주 사이에 터진다고 캅니다. (참고 하시라구요...ㅎ)
마룡지--요즘 보기드문 청정저수지입니다. 조과는 별로지만, 다시 찾고싶은 저수지입니다.
[ 강태공 닷컴 삼봉지~마룡지 (2013.4.20~22)]
|